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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자본주의 (EBS 다큐프라임)
핵심 키워드 : 은행, 돈,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대출, 소비
요약 :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자본주의의 비밀과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할 금융상품의 비밀,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의 제시하며 자본주의 등에 관한 경제 이론을 제시한 아담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 하이에크의 이론 및 정첵을 설명함. 결론적으로는 현재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복지에 대해 주장함.
핵심 구절:
part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물가가 오르는 근본적인 원인은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도 아니고, 기업들이 더 많은 이익을 취하기 때문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은행 때문이며, 은행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이다.
어느날 10명의 사람들이 모두 은행에 맡긴 예금을 찾으러 온다고 해보자. 100만원의 현금만 가지고 있는 은행은 나머지 9명에게 줄 돈이 없고, 결국 파산하게 된다. 이것을 '뱅크런(Bank Run)"이라고 부른다.
이자와 과거의 대출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대출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이는 곧 '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현대의 금융시스템에서 빚을 갚는 것은 개인에게는 좋은 일일지 모르지만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 돈이 적게 돌기 시작하면 누군가는 결국 이자를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는 것이다.
젊은 세대들이 일자리를 찾기는 앞으로도 어려울 것입니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무슨 일이든 하는게 일이 없는 것보다 낫다는 걸 깨닫기 바람니다. 경험, 제시간에 나가는 것,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서 승진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노동을 아예 안하는 것보다 나을 것입니다.
FRB는 미국 정부를 고객으로 하는 몇몇 이익집단들이 단단히 결합된 모임체일 뿐이다. 정부 예산을 쓰지 않으며, 정부 차원의 감시도 없다.
전 세계는 미국의 금융에 운명을 맡기고 있다. 이는 당신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니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기축통화의 조건은 세가지다. 첫째, 해당 국가의 경제 규모가 세계 경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야 한다. 둘째, 국제 거래에서 거부감 없이 많이 사용되어야 한다. 셋째, 안전성이 있어야한다.
part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금융투자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7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펀드의 수는 1만 4개. 놀랍게도 이는 '세계 1위'의 수준이다. 금융상품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데 일개 은행원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것들을 다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톰소여의 모험'을 쓴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은행은 맑은 날에는 우산을 빌려줬다가 비가 오면 우산을 걷는다.".
실손보험은 1억짜리 3개를 들었어도 손해액을 나눠 지급하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총 1억원뿐이다. 따라서 실손보험은 하나만 들어야 한다.
part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마케팅의 비밀
과거에 소비라는 것은 그저 '필요'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었다. 배가 고프면 쌀을 사고, 옷이 해어져 입을 수 없게 되면 옷을 샀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차고 넘치는 자본주의의 생산품들이 다 소비될 수가 없다. 잉여생산물들이 많아지고, 그것이 회전이 되지 않으면 자본주의에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것을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소비를 권장하는 것, 또는 강요하는 것이다.
자신이 과소비를 하고 있는지 아주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물건을 살 때마다 바로 적용해 볼 수 도 있다. 자신이 '왜' 물건을 사는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 보면 된다. 곽금주 교수에 의하면 물건을 살 때 사람들은 네 가지 유형에 의해서 물건을 구입한다. 첫째는 그 물건이 없어서, 둘째는 그 물건이 망가져서, 셋째는 갖고 있지만 새로운 것이 더 좋아 보여서, 넷째는 그냥.
물질에 대해서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어떤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쪽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또 그 만족감과 행복감도 오래 지속됩니다.
part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스미스는 국부는 모든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이라고 새롭게 정의를 내렸다. 어디서든지 노동이 이루어지면 부가 생산될수있다는 생각을 정리한 것이었다. 또한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 생기므로 상품의 교환가치는 그것을 생산하는 데 들어간 노동량으로 정해야 한다고 했다.
케인스는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면 자본주의는 생존할 수 있다고 했어요. 첫째, 좋은 수준의 고용률, 둘째, 더 평등한 사회. 정부는 완전고용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최상의 고용률과 생산율을 유지해야 하는거죠.
그의 주요 이론은 '계획자의 부족한 지식 때문에 중앙경제 계획은 실패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하이에크는 경쟁적인 과정에서 많은 의사결정자가 다양한 결정을 내리는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선택하는 거이 좋다고 말합니다. 노력하고 배우고 진화하는 과정을 통해 어떤 결정이 옳고 어떤 결정이 실패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이나 기업이 아니라 정부가 모든 의사결정을 하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 실수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죠. 이게 하이에크의 주요 사상입니다.
part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인류의 역사 500만년을 하루 24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자본주의가 출현한 시간은 23시 59분 56초. 문제가 있다고해서 다시 봉건제로 돌아갈수는 없다 이제 유일한 대안은 자본주의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며너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자본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위대한 이유는 개인에 맞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도 야무나 공원의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에는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이 있다.
철학없는 정치
도덕 없는 경제
노동 없는 부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윤리 없는 쾌락
헌신 없는 종교
나의 생각, one action :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기본지식을 쌓고 경제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이해하며 정부정책 및 소비습관 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책, 차근차근 국부론, 자본론, 평화에의 경제적 귀결, 노예의 길 읽어보기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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